
지난 10월 24일(금),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성북50플러스센터의 ‘온:마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여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온: 마을 페스타’는 50+ 세대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회원들은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움의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행사장에는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제의 문은 국민대학교와 서경대학교 청년창업팀이 함께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50+ 세대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빛내며 청년 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북구로부터 성북50플러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위드-캔복지재단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절미 만들기, 원두드립백 만들기, 건강차 나눔, 방향제 만들기, 바다목걸이 만들기, 무료 사주 체험, 경력설계 상담, 양말목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체험 부스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총 6개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스탬프를 채워가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웃음을 나누며 축제의 활기와 참여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경품 증정과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우는 참가자들로 행사장은 한층 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 전시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섬세한 붓터치와 따뜻한 색감이 담긴 작품들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며 커뮤니티 회원들의 재능과 감성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대에서는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커뮤니티의 공연 그리고 초청 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연을 관람하던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웃음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온: 마을 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배움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성북50플러스센터는 지역사회 속에서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온: 마을 페스타' 마을 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