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활동-커리어개발]강의와 내레이션을 위한 스피치 기법, 7회차
스피치란 사전적 의미로는 연설, 담화, 언어 능력, (특정 개인의) 말투[화법]를 뜻하는 단어로,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말합니다. 회사원이나 학생이 여러 사람 앞에서 하는 프리젠테이션이나, 정치인 등이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는 각종 연설, 쇼나, TV나 관훈클럽 등 사회자의 진행과 토론에서 진행규칙에 따라 참여자가 준비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채용 등에서 면접, 뉴스나 잡지, 방송 등 어떤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사람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인터뷰 등도 스피치에 해당합니다
강사님은 스피치를 잘하려면 이론만으로 안되고 연습하고 훈련해서 반드시 몸으로 익혀야 하며, 글을 알고 이해하는 능력 등 낭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낭독의 과정은 “우리 눈과 머리에 들어온 글을 해석하고(글)→호흡, 발성, 발음 기관을 통해 말로 표현하고(말)→그 소리를 다시 귀로 들으며, 우리 몸 전체로 글을 느낀다(느낌)→내 느낌과 마음을 상대에게 건넨다(전달)”라고 하였습니다.
1회차에서는 스피치 알기(이해와 오해, 목적, 과제), 자기소개 및 개인코칭, 생각과 언어를, 2회차에서는 생각정리법, 과제점검 및 코칭을, 3회차에서는 시각언어 표현법, 음성언어 표현법, 호흡법, 낭독연습과 코칭을, 4회차에서는 발성법 익히기를, 5회차에서는 발음법(모음의 발음법, 복모음의 발음법), 뉴스와 시 낭독 등을, 6회차에서는 자음 발음법, 어려운 발음법(비정형시와 수필낭독)을, 7회차에서는 억양법 익히기, 낭독으로 익히고 스피치(독후감 내레이션) 등 목소리의 고저(높낮이), 강약, 속도, 끓어 읽기, 쉬어 읽기, 어조, 억양, 장단음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바야흐로 스피치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인 지금, 알고 있기만 해선 안됩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아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말로 잘 표현할 수 없다면 유능한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스피치를 잘하려면 목소리가 천성적으로 좋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표현법, 호흡법, 발성법, 발음법, 억양법, 낭독연습 등 꾸준한 반복훈련과 연습으로 좋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 스피치에 자신이 없는 분 인내를 가지고 좋은 목소리를 갖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학습지원단 이수형